[MBN스타 손진아 기자] ‘너의 이름은’이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12만147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74만9857명.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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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9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너의 이름은’은 월트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공세에도 정상 자리를 지켰다.
한편, 같은 날 ‘모아나’는 8만479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8만988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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