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너의 이름은’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14만34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2만8126명.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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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8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너의 이름은’은 ‘어쌔신 크리드’ ‘얼라이드’ 등 다양한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한편, 같은 날 ‘어쌔신 크리드’는 6만843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만185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마스터’는 5만457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69만839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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