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딘딘 맹활약에도 시청률 하락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MBC ‘라디오 스타’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거침없이 하이킥’ 10주년 기념으로 이순재, 최민용, 신지, 김혜성 등이 출연한 특집에서 나타낸 9.4%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은 ‘괴물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특집으로 래퍼 비와이, 딘딘, 지조와 그룹 블랙핑크 지수, 로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딘딘 특유의 거침없는 예능감과 첫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 비와이와 블랙핑크 멤버들이 등장해 신선함을 선사했지만 시청률을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3.8%, KBS2 ‘추적60분’은 2.8%를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