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미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망가진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는 지난주에 이어 경주에서 두 번째 레이스를 이어나간다. 이번 편은 ‘경주의 데이트코스’라는 테마로 경주 곳곳을 누비며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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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은 지난 5일 방송에서 레이스 꼴찌 벌칙으로 혹한기의 경주역에서 상의 탈의까지 감행하며 우승에 대한 욕망을 불태웠다. 이어 이번 ‘경주의 데이트코스’ 미션에선 현직 아이돌의 위엄까지 벗어던지며 적극적으로 미션 수행을 감행했다.
이날 장동민과 함께 팀을 이룬 이특은 얼굴 근육을 움직여 과자를 먹어야 하는 미션에서 자유분방한 안면을 가진 장동민과 상반되는 부자연스러운 안면으로 초반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특은 이내 어마무시한 벌칙과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레이스임을 자각하고 안면근육을 활용하기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생각과는 달리 눈으로만 향하는 과자에 당황한 이특은 어느새 아이돌 신분을 내던지고 장동민을 뛰어넘는 안면 근육을 선보였고 현장은 처음보는 아이돌의 못생김(?)에 초토화 되었다는 후문이다.
‘운빨 레이스’는 매 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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