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타민’ 중식 대가인 이연복 셰프가 절대미각을 위해 하는 3대 철칙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비타민’에는 신년 기획 2017 백세 프로젝트 2탄인 ‘약이 되는 슈퍼푸드’ 편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연복 셰프는 20대에 심한 축농증으로 수술을 했고 이로 인해 후각을 잃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요리사로서 날카로운 미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건강철칙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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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절대미각을 위한 건강철칙에 대해 이연복 셰프는 “후각을 잃은 후 미각을 위해 매일 지키는 것”이라며 “간을 정확하게 보기 위해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흡연과 음주를 삼간다”고 말했다. 배고플 때 간을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흡연과 음주는 입을 텁텁하게 만들기 때문에 하지 않다는 것.
또한 이연복 셰프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잃은 후각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017년 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5대 슈퍼푸드 마늘, 귀리, 연어, 토마토, 낫토를 소개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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