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김선아 ‘품위있는 그녀’서 호흡…여신들의 귀환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김희선과 김선아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로운 삶을 즐기던 청담동 며느리가 준재벌 시아버지의 몰락, 그리고 남편의 배신으로 바닥을 내리찍게 되는 파격적인 설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김희선은 준재벌가 미모의 전업주부 우아진역을 맡았고, 김선아는 미스터리한 충청도 출신 요양사 박복자로 분한다.

이들은 극 중 이름처럼 ‘우아’하고 ‘박복’한 인생을 살아온 두 캐릭터를 흡수해 매 회 긴장감 넘치는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방심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탄생할 우아진과 박복자의 팽팽한 줄다리기, 연기 호흡과 둘의 시너지가 주목된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김희선, 김선아, 김용건, 정상훈, 이기우 등이 출연한다. 2017년 방송 예정.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