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홍상수, 신작 촬영서 김민희 포착…홍 감독 네 번째 손가락 반지 의미는?

‘한밤’에서는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홍상수 김민희에 대해 취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신동현은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홍상수-김민희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신동현 기자는 “연예계를 뒤흔든 초특급 스캔들의 주인공인 김민희와 홍상수가 칩거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두 사람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목격된 두 사람. 알고 보니 홍상수의 새 영화를 촬영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김민희가 마스크 쓰고 찍힌 사진은 뭔가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는데, 영화 촬영장에서의 모습은 굉장히 행복해 보인다. 여러 가지 잡음이 있지만 일할 때는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기자는 “홍상수의 영화는 내가 예측하기로는 가장 솔직할 거다. 자기 이야기 외에는 할 수 없는 감독다. 그러다보니까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솔직하게. 영화 속 인물의 입을 통해서 설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것은 홍상수 감독 손에 끼고 있던 반지.‘한밤’은 김민희와 불륜설이 있기 전 그의 네 번째 손가락은 늘 비어있었는데, 지난해 9월 스캔들 이후부터 같은 반지를 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