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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유리가 KBS 주말드라마에 출연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측은 10일 "이유리가 '엄마가 뿔났다' 이후 9년 만에 KBS 주말극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가족 드라마다.
이유리는 이 작품에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형 로펌 변호사 변혜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변혜영은 평범한 변씨 집안의 둘째로 부모의 뒷받침 없이 학창시절 내내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국내 최고 대학에 입학한 자존심 강한 인물이다.
‘아버지가 이상해’ 관계자는 “모든 역할을 입체감 있게 소화해내는 ‘믿고 보는 배우’ 이유리에게 거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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