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최근 화제가 된 시국 버스킹과 어록이 자신의 관심병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진행자 안정환은 "'말하는대로'를 보고 놀랐다. 유병재에게 괜찮겠냐고 물었봤더니 '전 그런 게 두렵지 않습니다'라고 멋있게 답하더라"고 운을 뗐다.
유병재는 앞서 '말하는대로'에서 시민들 앞에서 시국에 대해 일침을 가하면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아프면 환자지 뭐가 청춘이냐' '어떤 일이든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이에 대해 유병재는 "관심병이 있어서 그렇다"면서 "아이콘이 되려고, 화제가 되려고 하는 것이다. 어떤 사명감을 갖고 하는 게 아니라 직업이 이거니 웃기려고 한 건데 너무 과찬해주셔서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