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
8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에 나타난 슈퍼히어로 '브롬리 배트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해 6월 런던 일간지 이브닝스탠다드의 램지 기자는 "슈퍼 히어로를 현실에서 만났다"는 제보를 받았고, 깡패에 폭행 당할 뻔한 자신을 구해진 영웅의 미담을 알렸다.
말없이 홀연히 사라진 영웅에 대해 램지 기자는 신기한 마음에 기사를 게재했다. 그런데 이를 본 독자들이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는 제보들이 쏟아졌다.
영웅의 정체는 6피트의 큰 키, 런던 특유의 악센트, 마스크와 두건, 어두운 색의 옷, 마스크 사이의 수염 등이 일치했고, 사람들은 그를 처음 알려진 장소의 이름을 따 '브롬리 배트맨'이라고 불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램지 기자는 브롬리 배트맨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