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국가대표 먹선수 김준현이 2017년을 맞아 새해 먹방 포부를 밝혔다.
김준현은 2016년 한 해 동안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 (이하 ‘3대 천왕’)에서 식욕을 돋우는 먹방과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며 먹방계의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다. 먹방을 통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매주 토요일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져 온 김준현이 ‘3대 천왕’ 전주편 방송에 앞서 새해 먹방 포부를 전한 것.
오늘(7일) 방송되는 새해 첫 ‘3대 천왕’은 맛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진 ‘전주 맛식스’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준현은 최근 3MC로 함께 합을 맞추고 있는 백종원, 이시영과 함께 풍요로운 신년맞이 한상 차림 앞에 앉아 2017년 먹방의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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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진이 혼이 담긴 ‘쿠킹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김준현은 “위생장갑을 섹시하게 끼네요~”, “오 썰어요, 담아요!” 라며 흥겨운 리액션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방송을 앞둔 김준현은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신년 인사를 전하며 “제게 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2017년에는 작년과는 또 다른 먹방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 먹방 포부를 밝혀 2017년의 첫 먹방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김준현은 현재 SBS ‘토요일이 좋다-3대 천왕’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KBS ‘트릭앤트루’, tvN ‘인생 술집’, tvN ‘SNL 코리아 8’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체불가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2017년도 그의 활동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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