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최근 광고계 가장 ‘핫’한 얼굴은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다. 서구적인 몸매에 인형처럼 아기자기한 마스크로 팬들은 물론 광고계까지 들썩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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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1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로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어 그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나라가 자신의 아주 사소한 얘기들을 MBN스타에 풀었다.
Q. 이름의 의미는요?
A. 큰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서 ’나라’라고 아버지께서 지어주셨습니다.
Q. 나의 강점을 소개해주세요.
A. 긍정적인 편이고 배우는 걸 좋아합니다.
Q.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A. 지금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활동하고 있을 것 같아요
Q. 나라, 노래 빼고 이것만큼은 정말 잘한다!
A. 잠수를 잘하는 편입니다. 1분 30초는 거뜬히 넘을 수 있어요.
Q. 취미가 뭔가요?
A. 영화관람, 음악듣기,시간 날 때마다 운동하기
Q. 자신을 동물로 대표한다면 어떤 동물을 꼽고 싶나요?
A. 부지런한 닭. 요즘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할 일을 정리하고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Q. 거울을 볼 때 드는 생각은요?
A. 피부가 조금 더 하얗고 깨끗했으면 좋겠어요
Q.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잠드는 순간과 밥 먹는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Q. 이번 헬로비너스 컴백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이유는요?
A. 미스터리어스! 미스터리하면서도 신비스럽고 여성스러운 헬로비너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Q. 나라의 2% 부족한 단점을 고백해볼까요?
A.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아요. 요즘엔 컴백 준비때문에 다이어트 중인데, 다이어트일 때도 식성이 너무 좋아서 먹는 것을 잘 절제하지 못해요. 그 모습이 요즘 제일 단점인 것 같아요.
Q.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할까요?
A. 주로 잠을 자거나 운동을 하고 산책을 갑니다.
Q. 요즘 최대 고민은 무엇일까요?
A. 잠! 잠이 너무 많아요. 자꾸 쏟아지는 잠을 없애고 싶어요.
Q. 삶의 만족도는 몇점?
A. 90점입니다. 나머지 10점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힘내야 한다는 의미에서 감점시켰어요.
Q. OO 덕분에 세상 살 맛 난다. OO은?
A. 헬로비너스 멤버들! 항상 의지되고 응원해주는 멤버들이 있어서 행복해요.
Q. 살면서 후회한 적 있나요?
A. 정말 많아요. 아직도 부족하고 모르는 것들이 많지만 지금 경험을 통해 느끼는 것들을 데뷔 때부터 알았더라면… 하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Q. 인생에 있어서 가장 잘한 선택은요?
A. 헬로비너스의 멤버로 데뷔했다는 것.
Q. 어떤 음식을 가장 좋아할까요?
A. 갈비찜이요. 고기를 너무 좋아해요
Q. 평소 버릇이 있다면요?
A. 코를 찡긋하는 버릇이 있어요.
Q. 주량은 어떻게 되나요?
A. 소주 반 병 정도 밖에 못 마시지만, 술자리 분위기는 좋아합니다.
Q. 자신만의 술버릇이 있다면요?
A. 술을 마시면 잠이 와서 잠 오기 전에 술자리를 벗어난답니다.
Q. 나만의 몸매 관리법은요?
A. 운동을 열심히 하고 특히 물을 많이 마십니다.
Q. 별명이 있나요?
A. 또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Q. 나의 보물 1호는?(팬, 멤버 빼고)
A.첫 정산 받고 헬로비너스 멤버들과 함께 맞춘 팀 반지가 보물 1호입니다.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A. 운동과 잠으로 스트레스를 풉니다.
Q. 꼭 만나고 싶은 연예인이 있다면요?
A. 배우 김현주 선배님이요! 정말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어요.
Q. 나라, 팀 내에서 이것만큼은 1등이다?
A. 키는 제가 1등이지만 멤버 유영이에게 빼앗기고 있는 기분이에요. 동생들이 계속 키가 자라고 있어요.
Q. 전생이 있다고 한다면, 뭐였을 것 같아요?
A. 나뭇잎이었을 것 같아요. 그냥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나뭇잎들이 자꾸 눈에 보여요.
Q. 이번 활동으로 꼭 이루고픈 게 있다면요?
A.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좋은 기운을 많은 분들께 전달해 드리고 싶어요.
Q. 나라에게 ‘헬비’란?
A. ‘가족’입니다.
Q. 5년 전 나라를 만난다면 해주고픈 한마디?
A. 나라야, 넌 곧 ’헬로비너스’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할거야. 항상 노력하고 멤버들을 더 감싸주고 아껴주자.
Q. 나라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어떤 남자였을까?
A. 상남자로 태어났을 것 같아요.
Q. 나중에 자식에게 이것만큼은 물려주기 싫은 게 있다면?
A. 고집은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Q. 가장 지우고 싶은 ’이불킥’ 기억이 있다면?
A. 데뷔 무대인 ’비너스’ 첫 무대요. 너무 열심히 하려다 보니 가발이 흔들렸어요.
Q.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멤버들에게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멤버들 항상 사랑하고 고마워. 헬로비너스의 나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2017년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 사랑해.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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