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
지난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동지를 맞아 팥죽을 만드는 샘 해밍턴과 장모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짓날 팥죽을 만들어 먹기로 한 장모님과 샘 해밍턴은 팥죽에 들어갈 옹심이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어 샘은 반죽으로 미키마우스와 올라프, 달팽이 등을 만들었다. 이에 장모님은 “음식 가지고 별짓을 다한다”며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동지의 유래를 설명해주던 장모님은 귀신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샘은 "귀신 본
샘의 질문에 장모님은 귀신 이야기를 온 몸을 다해 열정적으로 설명했지만 너무 긴 이야기에 지쳐했고, 결국 무서운 이야기 끝에 샘 해밍턴은 장모님을 몰래 놀래키려다가 본인이 더 놀라는 상황이 이어져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장모님과 사위가 함께 동지를 맞이해 팥죽을 만들며 가까워진 모습은 시청자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