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다시 첫사랑’의 출연배우들이 추운 날씨를 단번에 이길 훈훈함으로 촬영장을 물들이고 있다.
5일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차도윤 역),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등이 드라마 속 날선 대립과는 정반대로 현장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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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썸앤쌈 로맨스로 젊은 시청층까지 사로잡고 있는 윤채성(차태윤 역)과 서하(천세연 역)는 극 중 분위기와 걸맞는 깜찍한 하트 포즈로 상큼함까지 더하고 있다.
‘다시 첫사랑’의 관계자는 “마라톤이라 불릴 정도로 대장정인 100부작 일일 드라마의 촬영이 무겁게 느껴질 법도 한데 배우들 모두 작품을 향한 열의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의 열정과 긍정 에너지 덕분에 제작진과 스태프들 모두 힘을 내고 있으니 이들이 만들어낼 앞으로의 이야기에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에서 하진(명세빈 분)은 도윤(김승수 분)과 민희(왕빛나 분)가 부부라는 사실을 알게 돼 크게 충격을 받았다. 자신과 도윤 사이에 있던 아이에 대해 털어놓으려 했던 하진은 예상치 못한 복병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오늘(5일)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시 첫사랑’ 매 주 평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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