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지일주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이하 ‘역도요정’)에서 이주영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4일 방송에는 태권(지일주 분)이 준형(남주혁 분)과 학생 식당에서 복주(이성경 분), 난희(조혜정 분), 선옥(이주영 분)을 마주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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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은 선옥을 보자마자 “선옥님, 언제 왔어요?” 라고 물으며 활짝 웃어 보였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선옥의 옆자리에 앉아 보는 이를 미소짓게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22일 방송분에서 태권은 준형을 비롯해 복주, 난희, 선옥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도착하자마자 선옥에게 “집에 아직 안 내려 가셨네요”라고 말을 걸며 아는 체 했다.
또한, 선옥이 회전목마를 타고 싶다고 말하자 주저 없이 “회전목마 콜”이라고 외쳐 귀여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렇듯 태권은 선옥에 대한 관심을 풋풋하고 순수하게 표현해내 ‘태옥커플(태권-선옥)’을 더욱 더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만들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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