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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에이프릴 진솔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를 맡으면서 진행 능력이 늘었다고 했다.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의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 쇼케이스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진솔은 이날 "12대 '보니하니'의 하니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고, 나은은 "진솔이의 진행능력이 부쩍 늘었다. 기특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진솔은 "밥을 먹을 때도 진행할 정도로 버릇이 된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솔은 "'보니하니'를 출연해서 진행 능력이나 인터뷰 답변 등 말하는 게 많이 늘었다. 대본을 읽으면서 발음 연습을 해서 발음도 좋아졌다. 아이들을 더 가깝게 대하는 방법도 터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채경은 "프로듀스101와 '음악의 신'에서 활동했다. 지금은 에이프릴 멤버로 합류했다"며 "데뷔를 많이해서 팬들이 '프로 데뷔러'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말했다.
채원은 "이번에 수능을 보고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에이프릴 앨범을 준비하면서 입시 준비도 해왔다"고 했다. 이어 '프렐류드'에 대해 "서곡이라는 뜻이다. 에이프릴
새 앨범 '프렐류드'는 짝사랑에 아파하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를 비롯해 '지금 모습 이대로' '시간아 멈춰라'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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