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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일요 시간대로 편성을 옮긴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나영석 PD는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방송 시간대를 옮긴 것과 관련해 “일요일로 옮겼다고 해서 크게 부담을 느끼거나 달라진 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저 웃음만 생각하고 만들었고, 출연진들도 웃음만 생각하고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일주일을 보내는 시간대에, 시청자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시간대
그러면서 “지상파 경쟁은 생각하지 않았다. ‘신서유기3’를 좋아하는 분들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신서유기3’는 강호동, 이수근, 송민호, 은지원, 안재현, 규현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 밤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