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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둔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 측은 4일 이같은 소식과 촬영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차오루는 크게 놀란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누군가를 향해 혼신의 힘을 다해 베개를 던지려고 해 어떤 상황이 닥치고 있는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차오루는 이날 ‘대륙의 화재’ 에피소드에서 ‘중국 여배우’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루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촬영에 들어가자 김대명(조준 역)과 좋은 호흡을 맞췄다.
차오루가 맡은 ‘중국 여배우’ 역은 김대명의 제안으로 탄생한 역할이다. 초기 대본을 받은 김대명은 중국이 배경이란 점에서 에피소드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제작진에게 ‘중국 여배우’ 역할을 제안했다. 제작진은 김대명의 의견을 받아들여 대본에 ‘중국 여배우’ 역할을 추가했다.
이에 대해 ‘마음의 소리’ 측은 “카메오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해준 차오루에게 매우 고맙다”
이어 “이번 주 방송될 마지막 회에는 앞서 공개된 회차보다 더욱 큰 웃음이 담길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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