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와 11살 연상 아내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해 8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26살 최연소 사위이자 결혼 3년차가 된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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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라이는 “내가 예전에 차를 되게 좋아했다. 그래서 자동차 관련 모임에 나갔다가 아내를 만났다. 그리고 같이 갔던 형이 아내를 알고 있어서 계속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졸랐다. 왜냐면 아내가 내 이상형에 딱 맞는 스타일이고 성격도 털털해서 꼭 만나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연락을 했는데 아내는 나한테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직업 물어봤는데 ‘누나는 보이스피싱 해. 계좌번호 뭐야?’라고 하더라. 그렇게 1년 동안 따라다닌 끝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니까 신경 쓰지 말고 사귀자’라고 제대로 고백하고 사귀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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