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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올해 첫 KBS 정규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가제)'가 방송된다.
KBS 예능국은 4일 “오는 2월 방송을 목표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이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숙집 딸들’에는 배우 이미숙이 하숙집 주인으로 등장하고, 박시연, 윤소이, 이다해, 장신영이 딸로 출연한다. 박수홍과 이수근은 하숙집 남자들로 합류한다.
하숙집을 배경으로 펼쳐질 ‘하숙집 딸들’은 하숙집 안방 마님과 미모의 네 딸이 하숙집을 찾아온 하숙생들과 각 상황 속에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여배우들이 단체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4년 만이다. 다섯 명의 여배우들이 보여줄 예측 불허의 반전 매력과 30대~50대까지 다양한 여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를 높이
‘하숙집 딸들’의 제작진은 “여배우들이 대본 없는 생생한 상황에 도전하며, 스크린 속에서 보여지는 카리스마 있는 배우가 아닌 옆집 언니 같은 가식 없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속에서 예측 불허의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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