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정봉주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촛불집회 당시 음악회를 즐겼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외부자들’ 두 번째 방송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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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정봉주 전 의원은 “촛불 집회 3, 4차때쯤 인것 같다. 같은 시간대 음악회가 잡혔었다. 음악회에 참여한 사람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보자는 음악회가 취소 될줄 알았다더라”고 전하면서 “그 때 이미 촛불집회인원이 100만이 넘었을 때다. 다른 사람들은 마음이 찜찜했는데 박 대통령이너무 천진난만하게 즐겼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엿다.
이 말에 다른 패널들은 “설마 그랬겠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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