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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90)가 자신이 사망했다고 루머를 퍼뜨린 사람을 용서했다.
송해 측은 3일 "황당한 소문으로 인해 피해가 있었지만, 실수로 했을 일인데 고소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선생님의 만류로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송해는 오는 7일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송해가 사망했다는 루머가 퍼져 논란이 일었다. 송해 측은 즉시 사망설을 부인했고, 루머 유포자를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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