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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둘째 출산 이후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제가 둘째가 생긴 뒤 '라디오쇼'에 둘째 임신을 위해 노력한다는 사연들이
이어 “한 마디로 출산 많이 하자는 얘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자신과 마찬가지로 둘째를 가진 한 청취자와 전화 연결에서 "나는 애가 태어나면 48세다. 큰일났다. 학부모 모임 가면 내가 다 돈을 내야 된다. 안 나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