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2016년 12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 작품은 드라마 브랜드평판 2016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브랜드평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10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드라마 프로그램 20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한 결과다.
'푸른 바다의 전설'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직접 제작한 팬 아트를 올리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 있다.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은 장면과 배우들의 모습을 실제처럼 재현한
이에 대해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무한한 사랑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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