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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승재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등장부터 마성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과 그의 아들 승재가 첫 출연했다.
승재는 첫 등장부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 살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언어 구사력으로 처음 보는 사람까지 살뜰히 챙기는 마당발을 자랑했다. 특히 VJ 이모, 삼촌에게 안부를 묻는가 하면, 식사까지 챙기는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승재는 동네 형 누나들을 쥐락펴락하며 놀이터 골목대장에 등극했다. 집 근처 놀이터를 찾은 승재는 형, 누나들과 함께 놀이터 이곳 저곳을 누비며 놀이터를 점령한 것. 특히 승재는 “막대기로 우리 개미를 찾아보자”라며
그런가하면 긴급히 열린 아빠의 회의에 부득이하게 함께 참여한 승재는 처음 본 삼촌들과도 케미를 폭발시켜 시선을 모았다. 첫 등장부터 눈도장을 확실히 한 승재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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