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김종국이 ‘마음의 소리’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김종국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로 출연해 극중 조석 역을 맡은 이광수의 쌍둥이 사촌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점 하나로 구분해야할 정도로 생김새는 똑같지만 성격은 극과 극인 다혈질 ‘조종욱’과 소심남 ‘조종국’으로 분했다. 그는 1인 2역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분위기를 높였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을 원작으로, 단순 즉흥이 생활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과 상상 이하 가족들이 펼치는 일상을 담은 요절복통 시트콤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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