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2016 MBC 연기대상’(이하, 연기대상)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연기대상’ 1, 2부 시청률은 각각 11%, 10%(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18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연기대상’은 김국진과 ‘결혼계약’ ‘불야성’에서 열연한 유이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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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대상은 ‘W(더블유)’의 이종석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드라마’는 ‘W(더블유)’ 팀에 돌아가 큰 박수를 받았다.
1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1 '렉쳐멘터리명견만리'는 4.1%, KBS2 'VJ특공대'는 5.3%를 각각 나타냈다. 또 1부는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12.5%)보다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2부는 SBS ‘미운 우리 새끼’(9.3%)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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