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해진이 ‘맨투맨’으로 또 한 번 시청률 기록을 세울지 눈길을 모은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했다. 당시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이하 AGB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 49.2%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끌었다.
이듬해 KBS1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에 출연한 박해진. 이 작품 역시 최고 시청률 36.1%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차기작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역시 32.3%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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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뿐만 아니다. 중국 후난TV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와 ‘또 다른 찬란한 인생’을 통해 한중에서 관심을 받은 박해진은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박해진은 SBS ‘별에서 온 그대’로 한국과 중국에서 사랑받기도. 또 OCN ‘나쁜 녀석들’, tvN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각각 4.3%와 7.1%이라는 케이블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시청률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출연한 ‘치즈인더트랩’, ‘나쁜 녀석들’, ‘닥터 이방인’,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의 국내 온라인 사이트 조회수 총합은 약 5천5백만뷰. 유쿠 및 아이치이 등 중국 내 주요 동영상 사이트 누적 조회수는 약 100억뷰에 달한다는 것. 때문에 박해진의 차기작 '맨투맨(MAN x MAN)' 역시 눈길을 모은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를 맡은 국정원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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