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 데비 레이놀즈, 딸 캐리피셔 하루차이로 생 마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데비 레이놀즈가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 등은 "오후 응급실로 실려갔던 레이놀즈가 결국 이날 84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어 딸 피셔가 27일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난 지 딱 하루 차이로, 레이놀즈의 아들 도트 피셔는 "엄마는 캐리와 함께 하길 원했을 것"이라며 전했다.
앞서 레이놀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비벌리힐즈에 위치한 자택에서 곧바로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나, 딸을 떠나보낸 후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그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힘든 상황인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이놀즈의 정확한 사망 시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응급실로 이송된 뒤 치료를 받던 중 몇시간만에 생을 마감한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