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레이첼, 숨 막히는 독무 영상으로 ‘눈도장’

[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레이첼이 숨 막히는 독무 영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9일 0시 에이프릴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의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의 영상이 공개됐다.

10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새로 합류한 레이첼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조명 하나만 받으며 우아한 춤사위를 펼치고 있다.

묵음 공간에서 수준급 발레 실력을 보인 그는 실제 미국 포틀랜드에서 7년간 발레를 공부한 인재.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에이프릴의 새 활력소로 선정됐다.

DSP미디어 측은 “레이첼이 선보인 음소거 버전 댄스 장면은 뮤직비디오 속 모습 중 일부로 안무 영상에 아무 소리도 넣지 않은건 최초로 시도한 것이기도 하다. 또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의 포인트 안무를 예고하는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6인조로 재편된 에이프릴은 내년 1월4일 0시 ‘프렐류드’로 컴백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