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차태현이 ‘2016 KBS 연예대상’ 대상을 탄 김종민에 위트 있는 응원을 보냈다.
차태현은 28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매번 받는 사람이 아닌 김종민이 대상을 받는 건 쉽지 않았을 텐데, KBS에서 대단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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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론 늘 상을 받는 분들은 그만큼 열심히 하고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져 수상하는 것”이라면서도 “김종민이 올 한해 굉장한 일을 한 것 아니냐. 동료로서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김종민은 지난 24일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차태현을 비롯한 KBS2 ‘1박2일’ 멤버들이 그를 축하하러 무대에 올라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했다.
한편 차태현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유체이탈을 겪는 진이형 역을 맡았다. 내년 1월4일 개봉.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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