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문희경, 결국 탈락 고백..."더 이상의 여한은 없어요!"

↑ 사진=힙합의 민족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파격적인 변신으로 관객들과 랩으로 호흡한 문희경이 드디어 안녕을 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힙합의 민족2'에서는 세미파이널 미션1이 진행되었고, 이날 문희경은 스위시에서 하이라이트로 이적한 뒤 지투와 함께 무대를 꾸려갔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올해처럼 내년에도 도전은 계속 된다는 내용을 담은 '마이 타임'이라는 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지투와 문희경 팀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고, 이어 문희경은 "나를 엄마처럼 생각해주고 많은 응원을 해준 시청자에게 감사하다.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2016년이었다." 라며 "눈물나게 감동적이었다. 난 다시 연기하는 배우로 돌아가겠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27일 방송된 '힙합의 민족2'에서는 치타와 장성환이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고 이야기하는 'Yellow Ocean'(옐로우 오션)무대를 선보여 세월호 유가족과 프로듀서들을 모두 감동시켜 뜨거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