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7인조 신인 걸그룹 드림캐쳐 유현의 ‘악몽’(惡夢)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유현의 재킷 사진을 올렸다.
유현의 악몽은 ‘낯선 곳을 헤매게 하는 꿈’이다.
사진 속 유현은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몽환적 숲을 표현하는 한편, 또 다른 사진에선 소녀의 순수성을 담아낸다.
드림캐쳐 멤버들은 7가지의 악몽으로 분한다. 이들은 그룹명과 다소 상반되는 테마를 선택함으로써 반전의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곧 공개될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는 “현재 공개 중인 멤버들의 두 가지 버전의 재킷은 소녀의 이미지와 악몽 캐릭터로서의 이면을 그려낸 것으로 향후 이들이 그려낼 싱글과 앨범의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을 함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캐쳐는 내년 1월13일 ‘악몽’을 발매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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