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온·윤석민, 오늘(24일) 부모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KIA 타이거즈 윤석민과 김시온이 부모가 됐다.
24일 윤석민은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이브 아빠된 날”이라며 “여보, 한방이 너무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내 김시온은 그의 2세와 함께 누워있다.
윤석민과 김시온은 지난 7월 프로야구 올스타 브레이크 중 결혼을 약속했고, 내년 결혼 예정이다.
김시온은 중견 배우 김예령의 딸로, 지난 2009년 '여고괴담5', 2014년 연극 '이바노프' 등에 출연했다. 김예령은 '해를 품은 달', '오로라 공주', '대왕의 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앙큼한 돌싱녀', '조선총잡이', '엄마', '별난 가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윤석민은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우완 투수로,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수차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