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촬영 다 했는데 `책대로 한다` 하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서준영이 촬영을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서준영은 최근 EBS 새 교양 프로그램 '책대로 한다' 녹화에 참여했으나,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앞서 서준영은 SNS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다양한 홍보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일본 작가 우노 다카시가 집필한 '장사의 신'으로 촬영을 진행했고 실제 일본에서 저자를 만나기도 했다. 제작진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서준영의 촬영 사진과 후기를 게시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서준영과 제작진은 관련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배우 원기준이 후임으로 '책대로 한다'에 투입될 예정이다. 원래 방송보다 1주일 미뤄진 내년 1월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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