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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영화 '골든슬럼버'(가제)에 출연한다.
거대한 권력에 의해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온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골든슬럼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강동원은 극 중 암살범으로 지목되고 홀로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택배 기사 김건우 역을 맡아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끈다. 한효주는 건우의 대학 동창이자 라디오 리포터인 선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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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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