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운빨 레이스’의 장동민이 ‘新(신)초통령’에 등극했다.
코미디TV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에서 신들린 말발과 센스, 운빨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장동민이 오늘(22일) 방송되는 ‘춘천 편’에선 기존의 초통령들을 위협하는 마력으로 목요일 저녁 안방에 꿀잼을 투척할 것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 ‘서울 편’은 ‘디기딥중(이상민-김일중)’팀이, ‘여수 편’은 ‘특허(이특-허경환)’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순금 카드를 손에 쥐었으나 ‘동상(장동민-이상준)’팀은 아직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기에 장동민의 우승 욕망은 극에 달한 상황. 이에 이날은 그동안의 레이스 노하우를 200% 발휘하는 독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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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션을 위해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토이 로봇관에 방문한 ‘동상’팀은 등장부터 초등학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아이들은 미션 중인 장동민을 중심으로 삼삼오오 몰려들었고 이를 본 장동민은 미션 성공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특유의 넉살로 자연스럽게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아이들에게 각각 역할을 지정해줬고 아이들은 무언가에 이끌린 듯 비장하게 미션에 동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상팀의 미션을 수행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이처럼 춘천 일대의 초등학생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장동민의 마력은 무엇인지, 비장함마저 감돌았던 미션은 과연 성공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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