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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1회는 ‘츤츤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가 찜질방으로 가출한 인어 심청(전지현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호는 인어 전지현이 행여나 물에 젖을까 온몸으로 사수하며 츤츤 매력을 폭발 시켰고, 전지현의 속마음을 듣게 된 사실을 감추고 맞춤형 배려로 매너까지 폭발 시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무엇보다 이민호가 전생과 현생의 모든 기억을 되찾는 각성을 통해 자신이 인어의 목소리를 듣는 운명의 소년이라는 사실을 자각, 슬픈 운명을 개척하는 ‘반격의 키’로 급부상한 상황에서 경찰에 체포되는 위기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