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에 나선 그룹 비스트의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어라운드 어스 측은 "지난 21일 예스 24를 통해 진행된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의 팬미팅 '777파티'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약 17만명이 몰리며 2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팬들의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예매가 끝난 21일 밤 멤버 5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과의 긴급 회의에 들어가 1회 공연을 추가 결정했다.
멤버들 역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서프라이즈 팬미팅 '77
이들은 "서프라이즈 팬미팅 '777 파티'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됨에 따라 멤버들과 긴급 회의 끝에 12월 31일 '777 파티' 1회 추가 공연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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