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아이돌 넘어 `대세 보컬리스트` 행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빅스 켄이 ‘보컬리스트‘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빅스 메인보컬로 활동 중인 켄은 MBC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하는 음악 예능을 섭렵한 데 이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 합류, 대세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켄은 업계에서도 실력파 아이돌이자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이미 정평 나 있다. 곡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감정 표현력, 감미로운 음색,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가창력까지 삼박자 실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 어필하는 감미로운 음색 덕분에 OST에서도 꾸준히 참여하며 대중에 보다 가까이 녹아들고 있다. ‘무림학교’의 ‘그댈보면(Male Ver.)’,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마이 걸(My Girl), ‘상속자들’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등에 참여했으며 ‘푸른 바다의 전설’의 ‘바보야’를 통해 린, 윤미래, 정엽, 하현우, 성시경, 이선희를 잇는 황금 라인업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2016 월간 윤종신 5월호 ‘늦잠’에 가창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EXID 하니와 함께한 듀엣송 ‘빈틈’으로 ‘꿀성대 발라더’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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