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와 그의 아내 조씨와의 이혼 조정이 결렬 된 가운데 조씨는 여전히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21일 조씨 측근의 말을 인용해 “홍 감독의 아내는 여전히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상태”라며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과 아내 조씨는 지난 1985년 결혼해
앞서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이면서 부부를 향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 홍 감독은 조씨와의 결혼 생활이 이미 끝났다는 판단 아래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결렬됐다. 결국 소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씨와 딸은 모두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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