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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차드막스 페이스북 화면 캡처 |
21일 리차드막스는 자신의 SNS에 “Daisy and I are home safe and sound. No big "hero" move at all. Just did what I would hope anyone would do in same situation. Tnx 4 concern(데이지(아내)와 나는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영웅은 전혀 아니다. 나는 단지 누구라도 같은 상황에 처하는 것은 원치 않아 행동한 것.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밤 리차드막스는 SNS를 통해 대한항공 여객기 탑승 중 벌어진 취객 난동 사건을 전하며 항공사의 미흡했던 상황대처 방법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더불어 취객 제압에 가담했음을 밝혀, 그의 팬들로부터 ‘영웅’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리차드막스의 이번 글은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이 이슈화 되고 논란이 점점 커지자 다시 한 번 자신의 생각
한편, 난동을 일으킨 A씨는 기내에서 제공한 양주 두 잔 반을 마시고 취해 4시20분쯤 옆 좌석 승객 B씨(56세·한국인)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이를 제지하던 여승무원 2명과 남자 정비사에게 욕설을 하며 얼굴·정강이 부위를 폭행하는 등의 소란을 피웠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