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日 정규 2집 발매…`청순돌은 살아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일본에서 두번째 정규 앨범 'PINK ♡ DOLL'을 발표하고 바쁜 연말 행보를 이어간다.
에이핑크는 21일 일본에서 정규 2집을 공개했다. 이어 23일 오사카, 24일 나고야, 25일 도쿄에서 다양한 팬 이벤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My First Love'를 포함해 'Shining Star', 'Say Yes', 'Fanfare', 'IF I' 등 일본 오리지널 곡과 기존에 발매했던 일본 싱글 'Summer Time', 'Brand New Days', 'Sunshine Girl', 'Yeah',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IT GIRL', 'SUNDAY MONDAY', '꽃잎점'이 새롭게 일본어로 녹음되는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My first love'는 겨울을 테마로 첫사랑을 떠오르게하는 가사와 귀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잘 어울리는 고백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이핑크는 올 하반기 국내 앨범 활동을 비롯해 대만과 싱가포르에서의 아시아 투어, 데뷔 첫 스페셜 앨범 발매 및 지난 17, 18일 개최한 국내 콘서트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해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