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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솔지가 건강 악화로 인한 활동 중단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솔지는 2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약 먹고 빨리 나을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다들 너무 놀라신 거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연말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멤버들의 멋진 무대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솔지는 “얼른 나아서 여러분께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걱정 끼쳐 미안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20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EXID의 멤버 솔지가 최근 발열, 안구 돌출 등 여러 증세를 보여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건강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만 매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예정된 지상파 연말 시상식은 솔지를 제외한 LE, 하니, 혜린, 정화 4명이 무대 위에 서게 된다.
◆ 이하 EXID 솔지 SNS 전문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