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드라마 ‘화랑’에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의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에서 막문 역으로 특별 출연한 이광수의 현장 비하인드 컷 사진을 공개했다.
‘화랑’은 사전 제작된 작품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 여름에도 촬영이 진행됐다. 이광수는 이러한 더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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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광수는 짧은 특별출연이지만 작품을 위해 대본 리딩에 참여한 것은 물론, 지방 곳곳에서 촬영을 함께 했다.
특히, 장시간이 걸리는 분장을 꼼꼼히 살피는가 하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도록 달리는 장면과 일방적으로 맞는 장면, 성벽을 오르는 장면 등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연기를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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