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가 최순실 혐의 전면 부인을 언급하며 맹비난했다.
이외수 작가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도 최순실도 모든 혐의를 부인하는군요. 달리 말히면 국민을 바보로 안다는 뜻이겠지요. 촛불에 휘발유를 끼얹어서 어떤 결과가 초래 되기를 바라십니까. 아무리 기다리셔도 촛불만 늘어나고 함성만 높아질 뿐 전봇대에서 싹이 나지는 않을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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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외수 트위터 |
앞서 19일 오후 2시10분부터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는 최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이날 최씨는 검찰이 기소한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그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을 뿐 아니라 검찰이 인권침해를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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