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매력을 과시했다.
20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KOREA)는 황보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황보는 캐주얼한 데님 패션부터 포멀한 정장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면서도 특유의 시크한 감성을 드러냈다.
황보는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아이돌로 데뷔해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볼 겨를 없이 십여년을 살았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황보로 살고 싶어서 지난 몇년간 공백의 시간을 가졌다. 카페도 운영하고 홍콩에서 무작정 아르바이트하며 살아보기도 하고 일본에서 옷가게도 했다"고 밝혔다.
또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공백기를 통해 사람들 대하는 법도 배우고 세상에 대한 시야도 조금 더 넓어진 것 같다. 전보다 더욱 열심히 긍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