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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눈송이 날리는 메밀꽃밭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커플샷을 연출했다.
17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6회에서는 공유와 김고은이 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애잔함을 불러일으키는 ‘메밀꽃밭 만남’을 갖는다.
방송 전 공개된 스틸컷에서 두 사람은 푸른 벌판에 하얀 점을 찍어놓은 것 같은, 황홀경의 메밀꽃밭에서 서로 마주선 채 눈빛을 고정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전라북도 고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제작진은 로맨틱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대형 강설기를 동원, 리얼리티 100%의 환상적인 눈꽃씬을 완성해냈다. 공유와 김고은은 3시간 넘게 이어진 촬영에도 흔들림 없이 감정에 몰입, 농도 깊은 장면에 힘을 보탰다.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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