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프랫 “‘패신저스’ 대본 읽고 독창적이라 생각”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크리스 프랫이 ‘패신저스’ 출연 결정 이유를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영화 ‘패신저스’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대본 읽었을 때 독창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스케일이 장대하고 서스펜스가 있다는 게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여러 장르에서 볼 수 있는 주제를 망라하고 있다는 게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 분)와 짐(크리스 프랫 분)이 90년 일찍 먼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2017년 1월5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