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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일본 팬미팅 키미니 토도쿠(JAPAN OFFICIAL FANMEETING VOL 3.~君に届く)’를 끝으로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9일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4개 도시 8회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해 7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여행’을 테마로 한 이번 팬미팅에서 방탄소년단은 멋진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객석 곳곳을 누비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투어를 진행하는 도시마다 각 지역의 사투리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등 다양한 특급 이벤트를 선사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정규 2집 ‘윙스(WINGS)’의 ‘피 땀 눈물’, ‘21세기 소녀’ 무대를 일
방탄소년단은 내년 2월 18,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윙스 투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브라질, 칠레 등 북미와 남미를 잇는 월드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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